안녕하세요, 온라인 강의 플랫폼 CLASS101+ 에서 고급시사영어를 강의하고 있는 손소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좋은 스피치의 톤과 매너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피치는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말하기 양식인데요, 대표적으로 연설을 들 수 있겠습니다.
좋은 스피치는 내용에 맞는 톤과 매너가 적당히 버무려진 스피치입니다.
특히 영어는 언어의 특성상 톤이 어떻느냐에 따라 전달력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강세를 넣고 비판적인 내용이라면 강한 톤을 주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매너의 경우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의 문제인데요, 정적인 자세인가 동적인 자세인가, 중립적인가 공격적인가 등이 그 예시가 되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강한 톤과부드러운 톤을 적절히 섞어 활용하고, 스피치의 흐름에 맞는 제스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톤과 매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삶이란 것이 어떤 것이냐에 대한 것인데요, 만일 그 내용을 가만히 서서 읽기만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전달력이 떨어졌을 것이고, 참가자 또한 champion 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톤과 매너는 스피치 자체를 향상시키고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동감을 주어 설득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피치의 내용으로 설득력을 더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